“당신은 여기서 이 세계의 신이나 이 시대의 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계의 신, 모든 시대의 신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새 메시지에서는 신을 그저 지구 한 행성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의 더 큰 맥락에서 바라본다.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이 큰공동체에 출현하는 것이 인류의 운명이다.

새 메시지에서 신학을 다룬 책, 큰공동체 영성에서는 신을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큰공동체에서 신은 완벽하다. 지구에서 신은 지구의 신, 인류의 신이며, 인류 역사가 만들어 낸 신, 인류 기질을 닮은 신, 인류의 두려움과 염원에서 나온 신, 영웅이 되기도 하고 비극을 낳기도 하는 신, 자기 부족이나 자기 시대에 맞게 만들어진 신이다. 그러나 큰공동체에서 신은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완벽하다. 그래서 어느 한 종족의 정의, 어느 한 종족의 역사, 어느 한 종족의 기질·두려움·염원을 넘어서며,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의 철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신이 아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여전히 신을 순수한 충동에서, 영원한 순간의 인식에서 발견하고, 자신의 개인적 관심이나 동기와는 전혀 다르게 실행하려는 욕구에서 발견하며,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데서,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데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친밀감을 체험하는 데서 발견한다. 이러한 체험은 어디서나 통한다. 이것이 행동하는 신이다. 당신에게는 이것이 신이다.

이제 큰공동체의 신을 생각하라. 인간의 신, 인류 역사의 신, 인류의 고난과 시련에서 나온 신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종족, 모든 차원에 해당하는 신, 원시 종족이나 선진 종족 모두에게 해당하는 신, 당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당신과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신, 믿는 사람들이나 믿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신을 생각하라. 이것이 큰공동체의 신이다. 당신은 여기서 시작해야 한다.”

큰공동체 영성: 새 계시
제 1 장 신이란 무엇인가?